NHN엔터테인먼트, CJ몰‧현대 Hmall에 ‘페이코’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

2015-07-01 18:00

[사진제공-NHN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CJ몰과 현대 Hmall에 ‘페이코(PAYCO)’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페이코(PAYCO)’는 ‘페이코’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다양한 쇼핑몰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실속 있는 쿠폰 할인과 포인트 혜택도 누릴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로 NHN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월 서비스 본격 출시를 앞두고 온오프라인 가맹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CJ몰과 현대 Hmall은 ‘페이코’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을 기념해 첫 결제 이용자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우선 CJ몰(http://www.cjmall.com)은 오는 7일까지 CJ몰 앱과 모바일웹에서 ‘페이코’로 5만원 이상 첫 결제하는 이용자들에게 5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J몰의 신용카드 청구할인과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이벤트 기간 중 KB국민카드, BC카드, 현대카드, 삼성카드를 ‘페이코’ 간편결제수단으로 등록하고 5만원 이상을 첫 결제하면, 5천원 즉시할인과 함께 5~10% 의 청구할인 혜택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현대 Hmall(http://www.hmall.com)은 PC웹, 모바일웹, 앱 구분없이 ‘페이코’로 1만원 이상 첫 결제시 3500원의 즉시 할인 혜택을 오는 7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7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할 ‘페이코’는 이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알리고,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개편된 홈페이지(http://www.payco.com)에서는 서비스 소개 및 신규 가맹 소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로그인시 △결제 내역 △전월대비 이용금액 변화 △보유쿠폰 및 포인트 △나의 단골가게 등도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의 소비활동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NHN엔터테인먼트 김동욱 페이코 사업 본부장은 “‘페이코’는 신용카드사별 제약없이 평소 주로 사용하는 카드를 손쉽게 등록, 이용할 수 있다”며 “가맹처 확대에 주력해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페이코’로 간편하게 물품을 구매, 결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코’는 현재 신한, KB국민, BC, 삼성, 현대, NH농협, 하나, 하나(외환), 롯데카드 등 9개 신용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0만원 초과 결제시에도 공인인증서 로그인 없이 ARS인증만으로 결제가 가능해 더욱 편한 간편결제 서비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