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적립 1위 1200만원" 페이코 2022 연말결산 발표

2022-12-23 10:19
마이데이터 서비스 '자산관리', 사용자당 평균 15개 결제내역 연동해 지출 관리
쇼핑 적립 1위 사용자 1200만원 포인트...다양한 적립 혜택으로 알뜰 소비 도와

NHN페이코가 사용자 연간 동향을 담은 연말결산 리포트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NHN페이코]


NHN페이코가 페이코 사용자의 연간 이용 동향을 담은 'PAYCO 2022 연말결산 리포트'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페이코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자산관리' 사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용자당 평균 15개(카드 8개, 선불포인트 7개) 등 결제 내역을 연동하면서 소비지출을 꼼꼼히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산관리 서비스 사용자 81%가 페이코 쿠폰을 이용해 할인받은 경험이 있다. 올해 쇼핑 적립 1위 사용가 적립한 포인트는 총 1204만7309원으로 나타났으며, 제휴카드 결제 혜택 등 금융 리워드를 가장 많이 받은 사용자는 총 252만6461원을 돌려받았다.

이와 함께 올해 대학교 대면 수업이 재개되면서, 대학가를 중심으로 서비스 중인 '페이코 캠퍼스존' 오프라인 결제금액도 전년 동기 대비 1207% 증가했다.

또한 올해 다이소, 올리브영, 커피빈, 번개장터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이 다수 입점한 가운데, 다이소의 경우 12월 일 평균 결제 건수가 도입 첫 달인 9월 대비 3배 증가하는 등 결제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실물카드인 '페이코 포인트 카드'의 상위 사용처 7개는 다이소, 배달의민족, 올리브영, 스타벅스, 우체국, G마켓, 쿠팡 순으로 집계됐다. 페이코 포인트 카드는 전국 어디서나 결제가 가능하며, 결제 시 최대 1% 포인트 적립까지 가능해 최근 발급량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편, 온라인 결제 시 페이코 사용자 간 대신 결제를 요청하는 '조르기 결제'는 전체 이용 건 중 식품, 배달 업종이 51%를 차지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알뜰 소비를 돕는 '짠테크' 서비스로 페이코가 각광받은 한 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수요를 적극 반영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며, 현명한 자산관리와 소비 절약을 돕는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