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해외 판매사원 600명 교육 실시
2016-06-30 00:23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8일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대만, 싱가포르, 중국 등 8개국 해외법인 판매사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K-서비스 여행(K-Service Journey)’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K-서비스 여행’은 아모레퍼시픽 해외법인 판매사원의 서비스 역량을 향상시켜 전 세계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글로벌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단계별 공통 서비스, 브랜드별 특화 서비스 등 서비스 관련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후 연차별로 고객 유형별 맞춤 서비스, 응대 요령을 비롯해 각 브랜드의 콘셉트, 제품, 특화 서비스에 대한 브랜드 서비스 매뉴얼 교육도 진행된다.
특히 판매사원이 직접 서비스를 받는 고객의 입장이 돼 고객의 입장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게 하는 '오감만족 서비스존'을 교육장 내에 운영하는 등 실습 중심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