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옐로모바일의 옐로쇼핑미디어(YSM) 소속 ‘플레이오토’는 지난 24일 토스랩 ‘잔디'와 리셀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플레이오토는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3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쇼핑몰 관리를 위한 통합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무용 메신저 잔디는 팀 커뮤니케이션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2015년 5월 정식 버전 출시 이래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등지에서 총 5만개 이상의 기업 및 팀이 사용 중이다.

플레이오토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자사의 전국 영업망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잔디의 ‘스탠다드 버전’을 60일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혁 플레이오토 대표는 “플레이오토와 잔디 모두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고, 빠른 소통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 모두 이 같은 이미지가 강화되길 바라며, 자사 고객사들도 잔디가 제공하는 스마트워크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현 잔디 최고전략책임자는 ”플레이오토는 다년 간 쇼핑몰 통합 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리딩 컴퍼니”라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이 잔디 서비스 공급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