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황사 주의보… 끌레아이 눈 주변 청결제로 관리
2016-05-20 12:44
안구세정제와 인공눈물 사용 전 눈 주변 청결을 위한 필수품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봄철 불청객인 미세먼지와 황사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한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경우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청결이 가장 중요하다. 눈 주위에 묻어있는 미세먼지와 황사를 깨끗하게 제거해야 세균 감염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진약품공업은 눈 주변청결제 '끌레아이'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끌레아이는 석류나무추출물과 무화과나무 열매추출물, 더덕추출물, 병풀추출물 등 피부미용 및 피부질환에 좋은 생약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다종의 보습제 성분이 들어있고 저자극이기 때문에 민감한 눈 주변의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눈이 가렵거나 침침할 때, 눈곱 등의 이물질 제거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안과 수술 전·후에 감염증을 예방해주며 자극 없이 눈 화장을 지울 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안구세정제(아이봉)와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안구세정제와 인공눈물 사용 전 끌레아이로 눈 주변을 청결히 하면 세균감염 위험요소를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눈 속 세균 감염을 막는 첫걸음은 청결”이라며 "끌레아이는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눈 건강을 지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운전을 주로 하는 사람이나 사무직의 직장 남성들도 사용하면 눈꺼풀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