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무더위에 최적화된 러닝화 ‘VAZEE BREATH’ 출시

2016-05-17 00:00
이중 메시 소재 설계로 실시간 열 배출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게 달릴 수 있는 러닝화 ‘VAZEE BREATH’(바지 브레쓰)를 출시했다.

VAZEE BREATH는 LET’S GO라는 뜻의 불어인 ‘VAZEE’와 호흡을 뜻하는 ‘BREATH’가 합쳐진 이름으로, 더운 날씨 속 러닝에도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러닝화이다. 땀과 열을 쉽게 배출하고 지면으로부터의 열을 반사하는 기능이 탁월해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특히 땡별이 내리쬐는 아스팔트 위를 달리는 러너들에게 최상의 착화감을 제공한다.

통기성이 뛰어난 이중 메쉬 소재로 설계된 어퍼는 실시간으로 뜨거운 열을 쉽게 배출해 장시간 신어도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신발 바닥 중앙에 ‘히트 포일(HEAT FOIL)’이 설계, 지면의 열을 반사해 러닝 시 신발 안과 발까지 뜨거운 열기가 올라오는 것을 방지한다.

또 뉴발란스 미드솔 중 가장 탄성력이 좋은 ‘래피드 리바운드(RAPID REBOUND)’를 적용해 러닝화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는 달릴 때 전해지는 충격 에너지를 운동 에너지로 전환함으로써 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부드럽게 접히는 힐 서포터를 사용해 신발의 뒤꿈치 부분이 무너지는 현상을 막아주며 신고 벗기도 편리하다.

VAZEE BREATH는 전국 뉴발란스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0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