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 충북 화장품업체 11곳 지원
2016-05-11 13:02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LG생활건강은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을 통해 충북 화장품 업체 11곳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재단은 LG생활건강이 작년 2월 30억원을 들여 세운 기관이다.
재단은 충북에 있는 114개 화장품 업체에 신기술 제안 공문을 보내 참여를 권유했다. LG생활건강은 이 가운데 11개 업체의 기술 15건의 상용화를 돕기로 했다.
이천구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 이사장은 "충북 화장품기업의 사업 성장에 보탬이 되는 동반자이자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