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학교급식지원을 위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2015-11-19 14:29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는 18일 내년도 관내 학교급식 지원계획안을 확정하기 위해 “2015년 포천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포천교육지원청, 학부모대표, 영양교사, 급식단체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학교급식 지원을 위한 학교급식 지원 수혜범위, 지원단가 등 포천시 학교급식 지원계획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포천시에 따르면 내년 학교 급식지원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유치원 만3~5세 및 초‧중학교 전 학년에 대해 무상급식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시는 약 17억 원의 예산을 부담해 6,980여명의 원아 및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지원하게 된다.

포천시는 지난 2007년부터 100명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 무상급식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학교급식 지원범위와 지원규모를 매년 확대해왔으며, 2014년에는 유‧초‧중학교 전 학년에 대해 무상급식 지원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