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이태곤, 고래메기에 흥분 "꼭 잡고야 말겠다”

2015-08-28 21:26

[사진=sbs '정글의 법칙']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정글의 법칙’ 이태곤이 고래메기에 집념을 보였다.

28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20시즌 특별판 히든킹덤 후반전 라스트 헌터’에서는 병만족이 미스터리 붉은 강에 서식하는 어마 무시한 크기의 대어 '고래메기'를 잡으려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라스트 헌터’ 병만족은 그들의 생존지인 붉은 강 속에 엄청나게 큰 물고기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손발을 걷고 강으로 뛰어들었다. 첫 사냥감의 정체는 일명 '고래메기’로 불리는 대어였다.

고래메기는 ‘고래’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 크기와 힘이 압도적으로 대단해 현지인들도 낚기 힘들다는 ’대어‘로 손꼽히고 있다. 그러나 병만족은 폭우로 인해 강물도 높아지면서 월척 가능성에 모두 들뜨기 시작했다. 만반의 준비가 끝나고 병만족은 사냥에 나섰다.

특히, 낚시 베테랑인 ‘낚시 헌터’ 이태곤은 커다란 '고래메기'가 있다는 소식에 꼭 잡아 올리겠노라는 집념을 보이며 “잡기 전에 돌아오지 않겠다”고 선포해 눈길을 끌었다.

비장한 마음으로 떠난 병만족이 고래메기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늘 오후 10시에 ‘정글의 법칙 20시즌 특별판 히든킹덤 후반전 라스트 헌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