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사1교 금융교육 서울지역 결연식 개최

2015-08-21 11:20

진웅섭 금융감독원장(둘째줄 왼쪽 일곱째)과 류혜숙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여섯째) 및 관계자들이 21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개최된 ‘1사1교 금융교육 서울지역 결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금융감독원]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1사1교 금융교육에 참가를 신청한 학교와 금융회사가 협약을 맺었다.

금융감독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금융교육 참가를 신청한 11개 초·중학교와 금융회사의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우선 결연된 서울지역 26개 학교 중 11개 학교가 결연식에 참가했다.

행사에는 진웅섭 금감원장과 류혜숙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 박종복 SC은행장, 홍성국 KDB대우증권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진 원장은 “1사1교 금융교육이 청소년의 금융 이해력을 향상시켜 올바른 금융문화 정립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감원은 개학 이후 일선 학교들의 참여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참가신청 마감일을 21일에서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