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위원회,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 12기 발대식 개최

2015-07-02 14:02

[사진=(재)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재)한국방문위원회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2일 오전 10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국을 세계에 올바르게 알릴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 12기(이하 글로벌 외교대사)’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는 오프라인 활동 부문 134명, 온라인 활동 부문 253명, 총 387명의 대학생들이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글로벌 외교대사가 방한 외국 관광객 및 해외 체류 중에 만나는 외국인에게 한국을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도움이 되도록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국내외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관광, 역사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홍보활동 및 한국에 대한 잘못된 정보 등을 고쳐가며 민간외교대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재)한국방문위원회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지도, 엽서, 스티커, 책자, 외교대사 티셔츠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공동으로 제작해 외교대사 및 외국인에게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