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롯데백화점, 50개 점포 개점 축하 페스티벌 진행

2015-06-18 15:12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서 4개점포와 김해 아울렛 매장은 ‘롯데 50개점포 오픈축하’ 행사를 마련, 파격적인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하여 고객 모시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 6일 부산본점 ‘블랙데이’ 행사모습. [사진=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대한민국 국민백화점인 롯데백화점이 지난 5월 22일 롯데팩토리 아울렛 인천점을 오픈, 모두 50개 점포가 되면서 전국적으로“롯데 50개점 오픈 축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1979년 서울 소공동 본점을 시작으로 백화점 33개점, 아울렛 15개점, 영플라자 2개점까지 36년간 국내 유통기업 선두자리를 지키며 성장해 왔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에서도 18일부터 21일까지‘50% 선착순 Half DAY’를 진행, 식품ㆍ생활가전ㆍ의류등 정상상품을 절반가에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명품브랜드를 포함한 100여개 입점브랜드가 SEASON OFF에 돌입, 최대 30%까지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는 20만원이상 구매고객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 한해 21일 오후 3시에 공연되는 박명수 콘서트 티켓을 증정한다. 동래점은 20일 오후 3시 미니콘서트 와 아로마테라피 서비스를 21일 오후 2시 ~ 오후 6시까지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에서도 하루 뒤인 19일부터 25일까지『1ㆍ2ㆍ3ㆍ5만원 균일가 ZONE』을 구성, 의류ㆍ잡화ㆍ주방용품 등 오픈 이래 최대규모인 20만점의 상품을 대공개한다.

더불어 김해 롯데 아울렛은 주말에 1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여 할인과 사은행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블랙데이’와 ‘워터건 FESTIVAL’이벤트 진행으로 외곽 고객들을 유입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 안구환 홍보팀장은 “ 36년간 국민의 곁에서 편안한 쇼핑공간으로 자리 잡았던 롯데백화점이 50개 점포 오픈을 기념하면서 부산지역 롯데백화점도 더욱 우수한 상품을 알뜰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방문고객이 안전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매장 곳곳에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하는 등 위생관리에도 최대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