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여름엔 스타들과 함께~
2017-05-10 15:26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 낮의 뜨거운 태양과 선선한 저녁 바람으로 여름이 코 앞으로 다가온 것이 느껴지는 요즘,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문화센터가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하는 여름학기 강좌를 오픈, 27일부터 여름학기 신규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
여름학기 소개책자 커버스토리에는 2007년 결성해 탄탄한 연주력과 깔끔한 외모, 세련된 패션으로 "클레식계의 아이돌" 불려온 앙상블 '디토' 10주년을 맞아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스토리를 담아내 그의 열정을 엿 볼 수 있게 했다.
롯데 백화점 문화센터는 빠르게 진행되는 사회 변화에 고객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새로운 가치를 선사하겠다는 그룹의 비전을 반영, 폭 넓은 고객을 대상으로 업그레이드 된 강연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롯데 광복점은 나래바로 잘 알려진 개그우먼 '박나래'를 초대해 오는 15일, '한 여름밤의 맥주콘서트'를 열어 한 시간 반 동안 열정적인 시간을 보낼 예정으로 접수 당일 마감이 되었고, 롯데 부산본점은 7일에 빅마마 '이혜정'이 평범한 아내로써의 “행복한 삶의 조건과 의미”에 대해 고객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
롯데 부산본점이 7월 2일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강석우의 라디오스타”, 롯데 광복점의 “라라랜드” 영화 OST “피아노 콘서트”와 인디밴드 “소란” 의 루프탑 콘서트도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뿐만 아니라 ‘캠핑스쿨’은 아웃도어 전문매거진 <네이처포스트> 강대현 대표가 오는 6월 3일~4일, 1박 2일동안 부산지역의 15가족들과 실제 캠핑을 같이 하며 각종 장비 사용법과 캠핑의 노하우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일주일 만에 마감 되었다.
이 외에도 여름학기 부산지역 롯데 문화센터는 ‘체험과 공연이 가득한 가족놀이체험’을 증설하고 ‘시니어 모델’과 ‘키즈모델’ 이벤트로 고객 참여 연령대를 확대하는가 하면 체험 후 선택할 수 있는 ‘공개강좌수’를 30% 늘여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수강신청은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방문,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이에 롯데백화점 문화마케팅팀 이미송 실장은 “방학과 휴가철이 있는 여름학기 강좌는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강좌들을 증설했다” 며 “점포마다 마련된 특색있는 강좌들로 알찬 여름시즌을 보낼 수 있을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