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썸머 라이프스타일화 'BBB' 출시

2015-06-16 08:52

[사진제공=휠라]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휠라는 2015년 여름 시즌을 맞아 라이프스타일화 'BBB'를 출시했다.

BBB는 올해 초 첫 선을 보인 이후 큰 인기를 끌었던 휠라의 베스트셀러 슈즈 '버뮤다'의 여름 버전이다. '여름철 해변, 비키니 차림에도 어울리는 버뮤다 슈즈'를 뜻하는 만큼 바다를 연상케하는 시원한 디자인과 색상이 특징이다.

주로 비키니에 접목되는 화사한 프린트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갑피 전면부에 시스루 소재를 더해 시즌성을 가미했다. 전체적으로 그물망 형태의 메시 소재를 사용해 통풍성을 강화해 더운 날씨에도 보다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글래머러스한 밑창 라인으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여름철 일상에서는 물론 산책 등 가벼운 운동을 할 때에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도록 기능성도 갖췄다. 키높이 인솔을 적용해 쿠셔닝을 극대화했으며, 발바닥 중앙 아치 부분에는 TPU 사출을 적용해 발 뒤틀림을 방지, 안정성을 강화했다.

휠라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도 일상에서 착용하는 신발로 여전히 하이브리드 조거스타일을 선택하는 젊은 소비자가 많다"며 "휠라 BBB처럼 일반 운동화보다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으면서 계절적 감각과 안정적인 기능성까지 갖춘 제품들이 여름 시즌에도 데일리 슈즈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