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대한민국화학산업대전 참가
2015-05-06 10:08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롯데케미칼은 6일부터 9일까지 삼성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화학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화학산업대전은 2012년 최초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화학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롯데케미칼을 비롯해 LG화학, 한화케미칼, 금호석유화학 등 주요 석유화학사를 포함해 총 250여개의 국내외 화학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자연스런 곡선을 이용해 부스 설계를 통해 부드러운 동선을 확보하는 한편 롯데케미칼이 지향하는 친환경의 녹색 이미지를 전 부스에 배치했다.
롯데케미칼은 또 총 10개의 존을 구성해 롯데케미칼이 생산하는 다양한 제품들은 물론 메가트렌드 기술력까지 총망라해 선보였다.
동반성장 존에 제품을 전시할 파트너사는 마이크로필터, 디와이엠, SH에너지화학, 이노폴, 골드라인파렛텍으로 총 5개사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전시 기간 중 아시아 석유화학회의가 동시에 개최돼 전세계 화학업계의 이목이 전시회에 집중돼 있다"면서 "우수한 기술력과 동반성장 경영 철학을 동시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