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너른 못 '노천극장' 깜짝 변신
2015-04-27 07:2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가정의 달을 맞아 성남시청 너른 못 분수대 앞이 시민 노천극장으로 깜짝 변신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이곳 야외에 이동식 스크린(5m*7m)을 설치해 오 내달 1~3일 오후 7시 30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3편을 무료 상영한다.
1일은 ‘박물관은 살아있다1’을 상영하는데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를 그린 판타지 영화다. 2일은 ‘겨울 왕국’을 상영, 작품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디즈니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행사는 시청사 개방과 함께 하늘 북카페 개소 5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로 마련됐다.
한편 영화를 관람하려는 시민은 별도 예약 없이 각 영화 상영일에 선착순 500명 노천극장에 입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