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통증치료 변증법 치료를 통한 중점 관리 비상한의원네트워크 본격 시동

2014-09-30 11:19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최근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잘못된 자세, 운동부족과 스트레스의 증가로 인해 장시간 앉아 있거나 긴장을 해야 하는 직장인, 학생들은 어깨가 결린듯한 통증을 자주 느낀다. 그러나 대부분 스트레스가 줄어들면 통증이 줄어 들거나 곧 괜찮아 질 것이라 믿으며 소염제나 진통제만을 복용하고 넘기지만 이는 임시 방편에 불과하다.

후에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 받지만 증상의 근본 원인 치료보다는 불필요한 치료가 발생하거나 어깨 수술만을 권유 받는 경우가 많다.

이런 잘못된 치료 관행을 바로 잡고자 지난 9월 22일 전국 13개 한의원들이 어깨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국 많은 이들에게 변증법 치료를 통한 중점관리로 더 나은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비상한의원 네트워크를 개원했다.

비상한의원 네트워크는 어깨통증치료를 어깨 질환의 원인이 되는 손상된 힘줄 인대와 근육치료 및 상황에 따라 교정 치료를 동반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비수술 치료법을 기준으로 환자의 상태와 질환 발생 원인에 따라 진단하고 치료하며 변증법에 따라 비외과적 시술로의 치료방법을 모색한다.

여기에 적용되는 치료 요법으로 침과 뜸, 추나 요법, 한약 등을 이용한 한방치료법으로 관리한다. 침과 부항의 치료 효과는 물리치료나 진통제보다도 치료기간이 단축되는 경우가 많고, 경혈에 침과 한약이 결합된 형태의 약침 시술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비상한의원 네트워크인 강신용 내몸사랑한의원 수원점 원장은 “그동안 어깨 질환 치료에 있어 불필요한 치료가 발생하거나 어깨수술만을 권유 받았던 환자들이 많았다. 이번에 출범한 전국 13개 지점 비상 한의원 네트워크에서는 이런 환자들에게 적합한 한방치료와 비수술치료로 근본치료에 중점 두어 치료효율과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비상한의원네트워크는 이번 개원을 통해 본격적인 행보의 시작을 알리고 전국 13개 지점 한의원들의 어깨질환 환자를 진료해 오며 축적해온 다양한 노하우로 효과적인 한방 치료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비상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