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실크로드·대운하 세계문화유산 등재
2014-06-23 08:00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중국의 실크로드, 중국대운하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2000년 전부터 중국과 유럽 간 교역과 문화 교류의 통로로 이용된 실크로드, 세계 최대 인공수로인 중국 대운하 등의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승인했다.
이와 함께 한국이 등재 신청한 남한산성과 랑스 남부 아르데슈에 있는 선사시대 벽화 유적 그로트 쇼베 동굴도 성공적으로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