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최고 의사결정권자로 구성된 ‘브랜드위원회’를 통해 세부적이고 엄격하게 사업지의 적정성을 심의, 통과하는 경우에만 ‘디에이치’ 브랜드를 적용하고 있다. 입지와 상품성을 포함해 주거 경험을 이루는 전 부문에서 하이엔드 상품 가치가 충족되는지는 물론, △브랜드 △사업 △서비스 △시공품질 △A/S 및 고객관리 △분양 등 사업의 전 과정에 이르는 7가지 조건도 모두 충족하는지를 면밀히 심사한다.
이러한 품질 관리 체계를 통해 ‘디에이치’는 2024년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에서 ‘하이엔드 주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하이엔드 주거 부문에서도 디에이치가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에서는 무려 35개월 연속 1위, 부동산R114와 한국리서치를 통해서는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하이엔드 주거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건설이 ‘디에이치’로 처음 수주한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강남 지역 최초로 유선형 외관과 문주를 적용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의 입주단지인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호텔 같은 집’을 컨셉으로 강남 도심 최초의 테라스하우스를 선보이며 희소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조경 시설물 ‘클라우드 워크 파빌리온’과 주출입 문주 ‘디에이치 게이트 32-8’,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문주 ‘더 게이트, 탄젠트’는 각각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작가정원(THE H Garden)’ 역시 지난해 4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를 수상한 데 이어 6월 세계 최대 규모 미국 건축 웹진 ‘아키타이저’(Architizer)가 주관하는 에이플러스 어워드(A+ Award) 조경 분야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지난해 10월에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도시정비사업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수주전에 나선 한남4구역에서도 디에이치의 혁신적인 설계를 통해 사업지를 한강변의 대표적인 하이엔드 주거지로 탈바꿈시킨다는 포부다. 여성 건축가 최초로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자하 하디드의 철학을 담아낸 설계로 한강의 물결을 형상화한 더블 스카이 브릿지를 도입했다. 조합원 전 세대가 테라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해 한남4구역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과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