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가 20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 돔에서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 시리즈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하고 있다. 박찬호는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사진=연합뉴스] 전직 메이저리거 박찬호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 피해로 자택을 잃었다. MBN은 10일 박찬호의 자택이 지난 7일 LA에서 발생한 산불로 베버리힐스 자택이 전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찬호 가족은 현재 인근 호텔에서 머물고 있다. 앞서 박찬호는 미국 프로야구에서 활동하던 지난 1999년 2층 규모의 자택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몇 년 전 그의 대저택이 방송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관련기사'역대급 치열' 유격수 부문 수상자는 박찬호…"내년에도 오르겠다"DB글로벌칩, 박찬호 대표이사 사장 신규 선임 한편, 복수의 외신은 LA 산불로 인해 약 500억 달러(약 73조원)의 경제적 손실이 추정된다고 짚었다. #메이저리거 #박찬호 #산불 #LA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건희 topkeontop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