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 경기김포센터 확대 이전…지역 중기 지원 강화

2025-01-0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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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인증 기술 지원·컨설팅 등 제공 

전성규 KTR 부원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왼쪽 세 번째 유관기관 대표들이 7일 김포시 기업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전성규 KTR 부원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왼쪽 세 번째), 유관기관 대표들이 7일 김포시 기업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김포지원센터를 확대 이전하고 김포와 인근지역 중소기업 지원 강화에 나선다.

8일 KTR에 따르면 지난 7일 KTR과 김포시 등 5개 기관은 지역 기업 근접지원 강화를 위해 기업 지원 협약을 맺었다. 또 이날 김포 학운산단의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1층에 '경기김포센터' 확대 개소식도 진행됐다.

전성규 KTR 부완장은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상공회의소,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김포산업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김포지역 제조업·융복합 산업지원 등 지역기업 지원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업무협약에 따라 KTR은 시험인증, 산업기술 등 분야에서 기술 지원, 컨설팅 등을 통해 김포 지역 기업을 지원한다.

경기김포센터는 김포·고양·파주 등 인근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출시에 필수적인 시험인증과 주요수출국 해외인증 대행, 정부 지원사업, 기술서비스 등 근접 지원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전성규 KTR 부원장은 "확대이전한 경기김포센터를 통해 지역 시험인증 인프라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또 김포시·협약기관과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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