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KTR에 따르면 지난 7일 KTR과 김포시 등 5개 기관은 지역 기업 근접지원 강화를 위해 기업 지원 협약을 맺었다. 또 이날 김포 학운산단의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1층에 '경기김포센터' 확대 개소식도 진행됐다.
전성규 KTR 부완장은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상공회의소,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김포산업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김포지역 제조업·융복합 산업지원 등 지역기업 지원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업무협약에 따라 KTR은 시험인증, 산업기술 등 분야에서 기술 지원, 컨설팅 등을 통해 김포 지역 기업을 지원한다.
전성규 KTR 부원장은 "확대이전한 경기김포센터를 통해 지역 시험인증 인프라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또 김포시·협약기관과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