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최근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자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들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원지선 대리는 YTN에 출연해 "독감 예방에 좋은 음식은 감귤과 생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감귤은 면역체계를 지원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해 백혈구 생산을 돕는다. 비타민A, 엽산,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생강은 혈액순환을 돕고 체온을 정상화해 수족냉증을 개선하고 추위를 이기는 데 좋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좋은 식품"이라고 했다. 관련기사독감 주사 맞으면 독감·감기 안 걸릴까?충북 음성서 두 번째 조류독감 발생…행안부, 긴급대책회의 개최 원 대리는 "생강과 레몬으로 만든 레몬생강청은 독감 예방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감귤 #독감 #환자 #A형 독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