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경기침체로 상인들 어려움 큰 것 알고 있어"

[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6일 "경기침체로 인해 상인들의 어려움이 큰 것을 알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날 오전 신 시장은 모란민속5일장에서 열린‘모란민속5일장 신년회에 참석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신년회를 성남시의회 의원, 상인회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표창패 수여, 오찬 등으로 진행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성남시는 지역경제 부양을 위해 성남사랑상품권 특별발행을 전격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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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

신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5000억 원의 성남사랑상품권을 특별발행해 1분기 내 10% 할인판매한다. 또 모바일 상품권 판매 시작에 이어 종이 상품권도 8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신 시장은 성난사랑상품권의 기존 20만원이었던 구매한도를 50만원까지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