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美국무장관 5일 '고별 방한'…日도 방문 예정 조태열 외교부 장관(왼쪽)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사진=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방한해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불과 2주 앞둔 시점에 굳건한 한·미 동맹의 입장을 재확인하는 '고별 방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3일 조 장관이 블링컨 장관과 오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회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한·미 동맹, 한·미·일 협력, 북한 문제, 지역·글로벌 현안 등을 협의할 전망이다. 한편 블링컨 장관은 한국 방문 후 일본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관련기사바이든, 첫 국무부 장관 토니 블링컨 지명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 보좌관 유력 #미국 #방한 #외교부 #조태열 #토니 블링컨 #한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윤선 solarchoi@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