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2분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4.38%(7900원) 오른 18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자사주 매입 결정은 올해 들어 여섯 번째다. 이에 따라 올해 총 자사주 취득 규모는 294만778주에 달한다. 금액으로는 5360억원에 이른다.
셀트리온은 시장 안정화 시점까지 자사주 매입과 같은 주주 친화 정책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