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김영록 전남지사와 전화 통화…경기도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

[사진=김동연 지사 SNS]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라남도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추락사고 희생자 중에 경기도민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영록 지사님이 경기도 희생자에 대한 위로 말씀을 주셨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영록 전남지사와 통화했다”며 “참혹한 사고의 수습을 포함,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이같이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면서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29일 오전 발생한 전남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 사고 직후 “현재는 인명 구조가 최우선이다"며 “안전당국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력, 장비를 활용해 구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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