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지사는 “도민을 대표해 이번 사고로 피해를 본 분들과 가족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경북도 차원에서도 빠른 수습이 될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현재 전남도와 소통하면서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고 있으며 구호 지원금, 자원봉사 등 예상되는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사고의 희생자들과 유가족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면서 “지금은 분초를 다투는 위기 상황이며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조속히 사고를 수습하고 한 분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며 도와 긴밀히 연락을 취해 인력 구조 장비 등 경북도의회 차원의 가능한 모든 방안을 통해 사고 수습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 의장은 전남도의회와 한마음으로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할 것이라면서 “현재 전남도의회와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논의하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만 의장은 아울러 현장에 투입되는 인력과 구조 대원의 안전에는 각별히 유의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도민 여러분께서도 마음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