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시큐리티는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기업 시스원과 기업 간 거래(B2B)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전문성 있는 통합보안솔루션 공급을 위해 새로운 총판 및 파트너사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급변하는 IT·보안 솔루션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고자 지난 7월부터 총판을 공개 모집해, 여러 단계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시스원을 총판으로 선정하게 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시스원은 이스트시큐리티의 전담 총판사로서 △제품판매 및 마케팅활동 △파트너 교육 지원 △고객 1차 기술지원 서비스 역할을 수행하며, 이스트소프트의 알툴즈 및 보안팩 제품군과 이스트시큐리티의 알약 등 엔드포인트 제품 및 문서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게 된다.
정진일 이스트시큐리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비즈니스 노하우와 기술력을 결합하여 보안시장에서의 경쟁 우위 및 고객 기술 지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시스원의 풍부한 IT비즈니스 경험과 강력한 네트워크, 이스트시큐리티의 엔드포인트 전문성 및 데이터 노하우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IT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고객 입장에서 함께 노력하며 동반 성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