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복무 의혹' 송민호, 오늘(19일)은 출근할까…어제도 병가

2024-12-19 08:41
  • 글자크기 설정
송민호 사진송민호 SNS
송민호 [사진=송민호 SNS]


부실 복무 의혹에 휩싸인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어제(18일)도 병가를 냈던 것으로 드러났다.

연예·스포츠 매체인 스타뉴스는 송민호가 지난 17일 부실 복무 논란이 터진 뒤, 18일에도 병가를 이유로 출근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송민호는 지난해 3월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대체복무를 해왔다. 오는 23일 소집해제가 눈앞으로 다가왔으나, 부실 복무 논란이 일었다. 

연예 탐사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17일 마포주민편익시설에서 근무 중인 송민호가 제대로 근무를 하지 않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자신들이 10차례 이상 해당 시설을 방문했음에도 송민호를 볼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송민호와 그의 상관인 A씨의 '짬짜미 의혹'도 터트렸다. 두 사람은 마포시설관리공단에서 함께 일한 사이로, A씨가 지난 2월 발령 받은 뒤 송민호를 1달 후 마포주민편익시설로 데려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디스패치는 A씨가 송민호의 출퇴근 기록 열람 문의에 "개인정보라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내놓고 "'오늘은 연차, 오늘은 병가, 오늘은 입원'이라 둘러댔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하기 어렵다.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음을 알린다"고 입장을 내놨다. 

부실 복무 의혹이 불거지고, 지난 18일에도 출근하지 않은 송민호가 오늘(19일)은 정상적인 근무를 할지 관심이 모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