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CMG, 다큐 '당신의 목소리' 베이징서 시사회 개최...선하이슝 총국장 축사 발표

17일, 2024 베이징 민원접수 즉시처리 개혁포럼 부대 행사의 일환으로 베이징의 민원접수 즉시처리 개혁 실천을 반영한 다큐멘터리 영화 '당신의 목소리(您的聲音)' 시사회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시사회에는 베이징시, 중국사회과학원, 중앙방송총국의 관계자와 일부 국제 유명한 도시 관계자, 국내외 전문가 와 학자, 민원접수 즉시처리 현장 실무자, 다큐 주요 제작진과 베이징 시민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선하이슝(慎海雄) 중앙선전부 부부장 겸 중앙방송총국 총국장 [사진=CMG]

선하이슝(慎海雄) 중앙선전부 부부장 겸 중앙방송총국 총국장은 축사에서 "시진핑 주석의 지도하에 2100만 명의 상주인구를 보유한 초대형 도시 베이징은 '인본주의'(사람을 근본으로 한다)' 발전 이념을 견지해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초대형 도시 관리를 추진'하는 독창적인 개혁안을 제시했다고 소개했다.

선 국장은 중앙방송총국이 알심들여 제작한 다큐 '당신의 목소리'는 '국민 중심'이라는 창작이념을 견지해 국제적 시각과 국제적 표현을 바탕으로 '민원을 접수하면 즉시 처리'하는 베이징의 개혁 실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진=CMG]

다큐 '당신의 목소리'는 세계 초대형 도시 관리에서 나타나는 공통된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베이징의 시민 전화 '12345' 핫라인을 실마리로 진실한 영상과 실존 인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안내원의 성장',  '주차난', '시민 채점 메커니즘' 등 7개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펼쳐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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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는 중앙방송총국 산하 중앙보도다큐영화제작소(그룹)에서 촬영하고 베이징시 당위원회 조직부와, 베이징시 당위원회 선전부, 베이징시 시정서비스 및 데이터관리국이 공동으로 촬영했으며 2025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2024 베이징 민원접수 즉시처리 개혁포럼은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