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징 굿즈, 청계천에서 만난다

2024-12-17 08:21
  • 글자크기 설정

서울관광재단, 서울빛초롱축제 기간 서울굿즈 팝업스토어 운영

서울빛초롱축제 서울굿즈 팝업스토어에 진열된 서울굿즈 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빛초롱축제 서울굿즈 팝업스토어에 진열된 서울굿즈 [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오는 1월 12일까지 펼쳐지는 서울빛초롱축제 기간 중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서울 공식 굿즈 매장 ‘서울마이소울샵(Seoul My Soul Shop)’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서울빛초롱축제는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6회차를 맞는 서울 대표 야간 빛 축제로, 올해는 청계천 청계광장~삼일교 구간에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총 312만명이 방문했었다. 재단은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포함한 연말연시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서울굿즈 팝업스토어에서는 겨울 시즌 신상품을 비롯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110여종의 굿즈를 선보이며 서울빛초롱축제를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판매 상품 목록에는 아티스트와 협업해 제작한 ‘무릎담요’, ‘후드티’ 등 겨울 신상품과, 파우치의 리뉴얼 버전 등이 포함됐다. 

서울의 로고와 다양한 상징을 반영한 디자인의 머그컵, 텀블러, 에코백, 문구류 등 남녀노소 모두 유용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도 만날 수 있다. 

재단은 서울빛초롱축제와 연계해 서울굿즈 팝업스토어를 운영, 서울굿즈 홍보·확산을 도모하는 동시에 축제 방문객의 만족도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재단은 전체 구매고객 대상 사은 혜택, 시즌 상품 특별 할인, 설문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무릎담요’, ‘후드티’, ‘룸슬리퍼’, ‘머그컵’ 등 겨울 시즌 대표 상품 4종에 대한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보냉백, 보조배터리 중 1종의 사은 선물을,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압축 수세미, 병따개, 장바구니 중 1종을 선착순으로 준다. 설문조사 참여 고객에게는 해치 풍선도 증정한다.

팝업 매장 앞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 자신의 소원을 적어 걸어두는 ‘소원트리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방문객에게는 손난로(핫팩)를 선물로 제공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6월 서울 공식 기념품 판매관으로 개관한 서울굿즈숍이 서울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성원과 사랑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담아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동시에 내외국인 방문객들의 반응과 의견을 반영해 더욱 사랑받는 서울굿즈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