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지하2층~지상35층, 6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A 102가구 △59㎡B 34가구 △84㎡A 466가구 △84㎡B 95가구 △84㎡C 65가구 △84㎡D 30가구 △125㎡PA 3가구 △125㎡PB 2가구 등 총 797가구이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내 첫 공급 단지다. 구역 내 3개(A1, A2, A3) 블록에서 총 3673가구가 조성된다.
단지는 천안을 대표하는 불당지구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아산탕정2를 연결하는 중심축에 자리한다.
단지는 삼성로를 따라 삼성 아산디스플레이시티로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나노시티 온양캠퍼스, 삼성SDI 천안사업장, 아산과 천안 내 일반산업단지로도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단지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전 세대의 95%가 4베이 이상 판상형 구조다.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고, 전용면적 125㎡ 5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등이 조성된다. 특히 단지 주동 34층에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에는 교보문고가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북카페와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2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청약을 받을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는 12월 30일 발표한다. 당첨자 계약은 25년 1월 10~12일 진행 예정이다.
청약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해당지역 아산시 및 충남, 대전시, 세종시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또한 주택을 보유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는다. 계약금(10%) 완납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가 들어서면 불당지구부터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아산탕정2를 잇는 도시가 모습을 드러내고, 지역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 중심지로 떠오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