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야당에서 제안한 여야정 3자 비상경제점검회의 협의체에 대해 "협의체가 구성되면 정부는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그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과 집권당의 탄핵 반대가 빚은 결과"라며 "여야정 3자 비상경제점검회의 구성을 요청한다. 이를 통해 최소한 경제만큼은 대안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관련기사최상목 "경제·민생 정치적 불확실성 감당 못해…韓 탄핵 재고해야"최상목 만난 중소기업계..."정부 신속한 사후 처리 당부" #최상목 #여야정 #비상경제점검회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성서 biblekim@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