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 위해 안성시도 최선 다할 것”
김보라 안성시장이 8일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복구 활동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피해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두 손 걷고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안성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안성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7~29일 안성 지역에 내린 대규모 폭설 관련 제설 작업을 지원했으며 대설 특보 해제 이후 지역 내 농가 피해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안성시는 지난 4일부터 대규모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꾸리고 △각종 피해 민원 접수 △복구자금 융자 상담 △국민연금 및 국세납부 유예 △농작물 재해보험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