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오는 14일,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 ‘토닥토닥 2024, 오광(光)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오천그린광장 내 오천언덕 경관조명 트리 점등식과 연계하여 처음으로 열리는 크리스마스 캐럴 콘서트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힐링 이벤트를 제공하여 연말의 따뜻한 정취를 나누는 자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순천시의 대표 문화공간인 오천그린광장에서 겨울밤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분위기를 느끼며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한 시민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함께 즐기는 성탄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크리스마스 트리의 화려한 조명이 겨울밤을 밝히듯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달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