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듀 전 상원의원 [사진=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5일(현지시간) 데이비드 퍼듀 전 상원의원을 주중대사로 지명했다. 트럼프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퍼듀 전 의원은 이 지역의 평화를 유지하고 중국 지도자들과 생산적인 업무 관계를 구축하려는 내 전략을 실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의 지명 사실을 전했다. 트럼프는 대선 기간동안 중국산 제품에 60%가 넘는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하는 등 중국과의 무역 전쟁을 예고해왔다.관련기사美의회 찾은 머스크...트럼프 2기 '정부효율부' 업무 본격화 트럼프는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펜타닐 등 중국산 마약을 언급하며 “모든 중국산 제품에 대해 (기존의) 관세에 더해 10%의 추가관세를 매길 것”이라도 했다. #미국 주중대사 #미중 #트럼프 좋아요1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지원 jeewonlee@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