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차세대 신약 제품의 신속한 확보를 위해 기존 모달리티(치료기법) 분야별로 나뉘어 있던 연구개발(R&D) 조직을 절차(프로세스) 중심으로 개편한다. R&D 전략, 기술 구매‧분석, 내부 과제 육성, 전임상 순이다.
이를 통해 사내외에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사적 화두인 OI(운영 효율화)의 핵심인 커머셜(기업형 제품) 기능 강화를 위해 커머셜 본부도 신설한다. 판매와 유통 전반을 일원화해 미국 시장에서 엑스코프리의 판매 성장세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SK바이오팜 측은 “이번 인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