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 "기본라인은 본연의 임무 수행" 4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계엄 선포 해제를 발표하는 장면이 방송을 통해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외교부는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와 관련해 "본부 및 전체 재외 공관에 국내 정치 상황에 동요되지 않고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지시한 지침이 나갔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4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기본 라인은 현 상황에 동요 없이 본연의 임무를 수행한다는 입장 하에 대처한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당국자는 "주한 외국공관에서 관련 문의를 하면 담당 부서에서 협조하고 필요한 소통을 하고 있다"며 "주요국을 포함해 국제 사회와 협력하는 외교 활동과 관련해서는 차질 없도록 계속 협력하고 관리해 나가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조태열 외교부 장관, '비상계엄 선포'에 모든 간부 소집中 CMG, 中외교부 "홍콩의 발전과 '일국양제'의 혜택 공유 환영" #계엄 #외교부 #윤석열 대통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윤선 solarchoi@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