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피스 공실 감소...'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이목집중

덕은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조감도

최근 서울 오피스 공실률 감소로 수도권 새 업무지구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의도, 마포 등으로 기업을 이전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인근 고양 덕은지구의 가치가 오르고 있다.

덕은지구는 행정구역상 고양시에 속하지만 지리적으로 보면 바로 옆에 서울 마포구 상암동이 자리하고 있다. 차를 통해 약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할 정도다. 이러한 특징으로 덕은지구는 부동산 업계에서 ‘마포구 덕은동’으로 불린다.

이러한 덕은지구에 복합 비즈니스타운 ‘아이에스밸리’가 있다.

‘아이에스밸리’는 교통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올해 기획재정부는 덕은지구 일대에 ‘덕은역’ 배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덕은역’은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대장-홍대선’의 정차역으로 내년 착공해 오는 2030년 조기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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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노선은 총 12개 정차역 가운데 다수가 환승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환승역은 1개 지하철역에 2개 이상의 노선이 지나간다. ‘대장-홍대선’ 정차역 일부는 2호선, 5호선, 9호선 등 수도권 지하철 주요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인근에 한강이 자리하고, 도보권에 월드컵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위치한 ‘한강숲세권’이기도 하다. 수생비오톱, 육생비오톱 등 각종 생물을 활용해 친환경 생태공원을 조성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 ‘그라스가든’과 옥상정원(2층·5층), 휴게공간 ‘티하우스’도 마련된다. 

피트니스와 필라테스, GX룸 등 분야별로 운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단지에는 ‘대회의실’과 ‘중회의실’을 비롯해 ‘오피스 라운지’, ‘휴게실’이 마련돼 있으며, ‘스튜디오’ 공간도 있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