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비상계엄 선포 우원식 국회의장이 3일 오후 국회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접견에 앞서 자료를 살피던 중 잠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국회는 헌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께서는 국회를 믿고 차분하게 상황을 주시해주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 의장은 "모든 국회의원께서는 지금 즉시 국회 본회의장으로 모여주시길 바란다"며 "특별히, 군경은 동요하지 말고 자리를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관련기사최상목 대행, 우원식 국회의장과 면담…"수습 방안 논의"우원식 "지금은 인명구조 가장 우선...국회도 최대한 지원" #국회 #국회의장 #우원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신진영 yr2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