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찬(陳茂波) 홍콩 재정장관은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책임자(CEO)와 주룽(九龍)지구 삼수이포(深水埗)의 대중식당 오이만상(愛文生)에서 함께 식사했다고 공식 블로그에 24일 밝혔다.
식사자리에는 황 CEO를 비롯해 이노베이션・기술(I&T)업계 관계자와 홍콩과기대 해리 셤(沈向洋) 이사장, 예위루(葉玉如) 총장 등이 함께 했다. 본고장에서 홍콩요리를 즐기는 것과 동시에 I&T의 발전과 인재육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한다.
황 CEO는 23일 홍콩과기대에서 실시된 학위수여식에서 명예박사(공학) 칭호수여를 받기 위해 홍콩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