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27일 서울에 밤사이 큰 눈이 내리며 인왕산로, 북악산로, 삼청동길, 와룡공원길 등 4곳의 도로 통행이 통제됐다. 서울시는 "밤사이 눈이 많이 내려 쌓임에 따라 이날 오전 2시께부터 이들 4개 도로를 통제 중"이라며 "제설작업 추이를 보고 해체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 이날 오전 7시부터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제설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해 제설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에 따라 인력 9685명과 장비 1424대를 투입해 제설제 살포, 도로에 쌓인 눈 밀어내기 등 강설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광주 전남에 첫 눈...내일 모레까지 내릴 듯오늘 밤부터 전국에 첫 눈 온다…예상 적설량은? #눈 #밤 #북안산로 #삼청동길 #서울 #와룡공원길 #인왕산로 #통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