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술기업 리셋컴퍼니, 해외 현지실증 및 글로벌 공급망 사업으로 수출 성과

일본 현지실증 설치 사진 [사진=리셋컴퍼니]

환경기술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연구해 만들어 낸 우수한 녹색기술기업과 녹색기술 제품이 존재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는 국내 우수 녹색기술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녹색기술 해외 현지실증 및 글로벌 공급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녹색기술 해외 현지실증 기업 중에서 리셋컴퍼니 주식회사는 태양광패널 무인청소로봇으로 일본에 현지 실증을 진행해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발전소의 효율을 7% 이상 개선하는 검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녹색기술이 적용된 일본특허 출원과 현지 실증부지 바이어 견학과 기술 세미나 실시하고, 국내에 우수한 녹색기술을 해외바이어에 소개하는 등 향후 추가 수출 증가에 큰 지원 효과를 달성했다.

리셋컴퍼니 주식회사의 현지실증 제품이 일본 세관 수입통관 진행 중에 검사를 받게 됐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밀착 컨설팅 수행용역사를 통해 적극적인 대응으로 수입 검사 및 통관을 완료하고 실증 장소까지 운송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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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해외사업실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국내의 우수한 녹색기술 및 녹색제품을 보유한 기업들이 수출 증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