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럼피스킨이 발생한 경기도 여주시 한우농가에서 관계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구 동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전국 농장 감염 사례는 이번 발생으로 모두 21건으로 늘었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이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이 농장에서 기르던 소 다섯 마리 중 럼피스킨에 감염된 소를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할 예정이다.관련기사럼피스킨 발생 농가 91% 방역 미흡…보상금 최대 30% 감액충남 당진서 럼피스킨 발생…확산 차단 '총력' 농식품부는 대구 동구 소재 축산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대구 #럼피스킨 #한우 #살처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1 기자 정보 박기락 kirock@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