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럼피스킨이 발생한 경기도 여주시 한우농가에서 관계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구 동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전국 농장 감염 사례는 이번 발생으로 모두 21건으로 늘었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이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이 농장에서 기르던 소 다섯 마리 중 럼피스킨에 감염된 소를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할 예정이다.관련기사"벌써 11월 중순인데"…'모기'가 옮기는 럼피스킨 언제까지?세계 최초 럼피스킨 신속 진단 기술 개발…"살처분 비용 절감" 농식품부는 대구 동구 소재 축산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대구 #럼피스킨 #한우 #살처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박기락 kirock@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