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25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신규 채용 신입사원들의 가족을 초청하여 수료식 및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포함한 임직원들과 신입사원 가족 등 총 55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수료식에서 신입사원 대표로 수료증을 수여받은 김수연 사원(딜러 직군)은 “약 4개월 동안 열심히 교육을 받으며 스스로에게 ‘할 수 있다’는 다짐을 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배운 것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행사 중 신입사원들은 교육 기간 동안의 소감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약 300명의 가족 대표가 직원들을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가족 대표로 나선 강승연 사원(딜러 직군)의 어머니 강보화님은 “승연이가 대한민국 대표 리조트 공기업인 강원랜드에 입사해 정말 기쁘다”며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강원랜드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모든 신입사원 여러분은 이제 글로벌 복합리조트 강원랜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라며, “가족분들도 함께 계신 이 자리에서 여러분이 본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신입직원 대규모 채용을 통해 강원랜드는 오는 12월 6일부터 카지노 영업장 내 모든 게임 테이블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고객 서비스 개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