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정씨는 자신의 SNS에 "여기가 할리우드도 아니고 베트남도 아닌데 난민부터 시작해서 혼외자까지 혼자 글로벌적으로 한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정치에 관련된 말 오지게 하면서 정치랑 엮지 말라고 하더니 애는 낳고 결혼이랑 엮지 말라고 하네. 책임은 진다면서 결혼은 싫대"라고 정우성을 비난했다.
이어 "저러다 장가라도 가는 날엔 혼외자 아니면 첩 자식 취급일 텐데 그게 어떻게 책임이냐"라며 "요새는 20대 초반 애들도 안 그런다. 걔네도 책임질 거면 결혼하고 안 질 거면 책임진다는 말장난은 안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세상에서 가장 아픈 게 자식의 원망이고 가장 돌리기 힘든 것이 이미 멀어진 자식의 마음인 것을"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문가비는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소식을 알렸다.
문가비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조금은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 용기를 냈다"고 적었다. 이어 "아무런 준비가 돼 있지 않던 저는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임신) 소식에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지는 않았다"며 "그 대신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의 대부분을 보냈다"고 밝혔다.
24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정우성이 문가비 아들의 친아버지라며, 두 사람이 202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을 계기로 가깝게 지냈고, 정식으로 교제한 사이는 아니었으며 결혼할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이날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문가비씨가 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며 "(정우성은)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우성이 알아서 하것지 20대도 안그런다? 20대는 그런재산이 없잖아 사귀지도 않은사람을 애가졌다고 결혼해야한다? 그건 아니지 남신경 시간에 본인이나 알아서 사세요 남 인생 이래라 저래라 언론플레이하지말고 정우성이 알아서 본인 인생인데 결정하겠죠
너나 잘하세요
정유라 너나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