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에서 10종의 베이커리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버터바, 치즈케이크 등 베이커리류 제품으로, 이 중 4종은 프랑스의 치즈 브랜드 '끼리' 제품을 제공한다.
남양유업은 백미당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별도 법인인 백미당아이앤씨에서 해당 브랜드를 운영하도록 지난달 결정했다. 관련 분사 절차는 연내 마무리될 계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고객 선호도와 트렌드에 맞춰 품질을 높이고 메뉴 개발을 지속해 백미당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백미당 타임스퀘어점을 시작으로 백미당 본점, 강남358점, 삼청점 등 전국 백미당 56개 매장을 올해 순차적으로 리뉴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