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 돌입

2024-11-21 20:21
  • 글자크기 설정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일반안 심사

사진광명시의회
[사진=광명시의회]

경기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또 시의회는 감사 결과와 자료를 기반으로 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
 
앞서 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 634억원보다 709억원(6.7%) 증가한 액수다.

 
사진광명시의회
[사진=광명시의회]

이에 시의회는 2025년도 예산안·추경예산 심사를 위해 정영식, 정지혜, 김종오, 설진서, 현충열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선임했다.
 
한편 이지석 의장은 “시정과 주요 사업을 되짚어 보고 향후 설계해 볼 수 있는 중요한 회기”라며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의를 거쳐 시정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