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이터브릭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데이터브릭스는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안전성 평가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CSP 안전성 평가는 전자금융거래법 감독 규정에 따라 국내 금융기관들이 상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다. 회사 측은 이로써 국내 금융기관들이 데이터브릭스의 플랫폼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데이터브릭스는 샌프란시스코 거점을 둔 글로벌 데이터·AI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공공·금융 분야 클라우드에 적용할 플랫폼 개발을 위해 KT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관련기사데이터브릭스, 신규 한국 지사장에 강형준 전 구글 클라우드 지사장데이터브릭스 한국 공식 진출..."디지털 뉴딜에 맞는 최적의 기술 지원한다" 강형준 데이터브릭스 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금융기관이 요구하는 엄격한 보안과 규제 기준을 충족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자사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통해 한국 금융 고객들이 데이터와 AI 자산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브릭스 #금융보안원 #안전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영훈 ha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