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사업에 참여하는 신세계백화점은 상생협력기금 5000만원을 출연한다. 안전, 친환경 등 ESG 가치를 협력사로 확산하고 협력사들의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동반위는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ESG 지표를 선정하고,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을 통해 협력사의 ESG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999년 국내 기업 최초로 윤리경영을 선포한 후 2021년부터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현재 중소 협력사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과 마진 인하 제도, 우대 대출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사의 ESG 리스크 관리도 돕고 있다.